김구라의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이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방송에서 큰절을 올렸다. 조혜련은 오열하며 그를 맞이했다.
지난 30일 ‘라디오스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SHOW! 꽃길 걷는 거야’ 특집에서 그리가 군복무를 마치고 등장했다. 그는 해병대 전역 후 4시간 만에 녹화를 진행했다.
방송에서 군복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복무를 마치고 사랑하는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가라는 명을 받았다”며 아버지 김구라 앞에서 정식으로 전역 신고를 해 눈길을 끌었다.
아들의 모습에 김구라는 말없이 미소를 지었고, 이를 지켜보던 조혜련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고, 이에 김구라는 “네가 왜 울어”라고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그리는 “아버지 사랑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큰절을 올렸다.
그리의 큰절에 김구라는 하트를 만들어 보였고, 지켜보는 출연진들은 박수로 현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그렇지만 이내 김구라에게 그리는 “방위와 현역은 생각하는 게 다르다”고 농담을 건넸다. 방위 출신인 김구라는 “정신상태가 썩어 먹었구나 네가”라며 장난에 응수했다. 이에 그리는 “오늘 이후로 엮이지 않겠다”고지지 않았다.
같은 날 출연한 김원준은 그리를 향해 “조카 같은 느낌”이라며 용돈을 건네면서 전역을 축하했다.
한해 역시 “동지애 같은 느낌이다”고 그리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그리를 위한 세레나데도 열창했다고. 조혜련은 춤을 추는 무대로 전역 축하 선물을 전했다.
전역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그리는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며 턱걸이를 선보여 남성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이를 본 조혜련은 김구라에게 “아들 잘 키웠다”고 말했다.
그리는 지난해 7월 입대해 해병대 2사단 포병여단에서 현역으로 복무했으며, 지난 28일 군 생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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