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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움직이는 ‘석유를 가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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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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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제국의 미래/ 최지웅/ 위즈덤하우스/ 2만2000원

 

세계는 이념이 아니라 에너지로 움직여왔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석유가 있었다. 전쟁의 승패, 동맹의 조건, 금융위기의 확산, 오늘날의 기후 위기와 에너지 전환까지. 현대 세계사의 결정적 순간들은 모두 석유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연결된다. 석유를 지배한 국가는 힘을 가졌고, 석유를 잃은 국가는 선택지를 잃었다. 석유공사에서 근무하는 저자는 1차 세계대전부터 지금 인공지능(AI) 시대의 전력 수요와 탄소중립까지 세계 질서를 움직인 45개의 장면을 석유의 지배력이라는 관점에서 서술하고 있다.

최지웅/ 위즈덤하우스/ 2만2000원

책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입의 가장 큰 부문을 차지하는 건 석유다. 2024년 기준 석유와 천연가스 수입액은 1397억달러(약 200조원)로,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8%를 차지했다. 현대사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냉전’과 ‘석유’였고, 냉전이 사라진 현재는 석유가 핵심어가 됐다. 저자는 “오일쇼크, 세계화,금융위기, 미국의 중동 정책, 중국의 굴기,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의 기저에는 모두 석유가 있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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