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의 충주사랑상품권이 사용자와 가맹점의 편의성 등을 높여 새롭게 선보인다. 시는 충주사랑상품권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다음 달 2일 문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한 달간 데이터 이관과 정산 작업을 거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전환을 준비했다.
이번 충주사랑상품권은 카드형과 지류형 상품권으로 나뉜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앱)과 판매 대행점 81곳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지류형은 만 70세 이상 할인 구매가 가능하고 카드형은 만 14세 이상 가능하며 카드 누적 보유 한도는 최대 200만원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충주사랑상품권은 이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우선 앱 기반의 모바일카드 중심 체계다.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하면 모바일카드가 자동 생성된다. 기존 카드나 신규 선불형 카드를 연결해 충전된 잔액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QR결제와 교통카드 기능까지 추가돼 일상생활에서의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앱 사용 절차도 간단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하게 했다. 앱 설치, 회원가입, 카드 신청, 카드 등록, 계좌 연결, 금액 충전 순으로 진행하고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특히 모바일카드 중심으로 잔액이 통합되면서 연결된 카드 중 어떤 것을 사용하더라도 동일한 잔액을 공유할 수 있다.
선불형 카드는 ‘충주씨’ 캐릭터를 활용한 신규 디자인으로 발급된다. 최초 1회는 무료로 이용하고 분실 시 재발급 수수료는 3000원이다. 삼성·새마을 체크카드형은 기존과 동일하게 수수료 없이 발급할 수 있다. NH농협 체크카드형은 신규 발급이 중단되지만 기존 카드는 유효기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을 위한 기능도 도입했다. 가맹점 주는 매출 현황과 통계를 확인해 수익구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충주사랑상품권을 새롭게 선보이며 다음 달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할인율은 15%, 개인 구매 한도는 100만원으로 확대된다. 3월부터는 할인율 10%, 구매 한도 70만원으로 조정된다.
시 관계자는 “서비스 중단으로 불편을 겪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충주사랑상품권을 더 활성화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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