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2kg 강아지 바닥에 내던져…"사랑으로 키울 것" 견주의 변명

관련이슈 이슈플러스

입력 : 수정 :

인쇄 메일 url 공유 - +

한 남성이 헤어진 연인과 다투던 중 반려견을 던지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지난 28일 JTBC '사건반장'에는 여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제보 영상에 등장한 A씨와 남성은 헤어진 연인 사이로, 사귈 때 남성의 강아지를 함께 돌봤다.

 

남성은 이별 후 A씨의 집에 있던 자신의 강아지를 돌려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지난달 A씨는 강아지와 함께 남성의 집을 방문했다.

지난 28일 JTBC '사건반장'에 한 남성이 헤어진 연인과 다투던 중 반려견을 던지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JTBC 사건반장 캡처

이때 두 사람 사이 말다툼이 벌어졌고, 남성은 10개월 된 2㎏의 강아지를 들어 올리더니 바닥에 내던졌다.

 

A씨가 "강아지를 왜 던지냐"고 따지자, 남성은 A씨를 때리려고 했다.

 

A씨는 "곧바로 남성을 경찰에 신고했고, 동물구조단체에도 도움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강아지는 남성의 집에 있었고, 이틀 뒤 동물구조단체가 구청 동물복지팀과 함께 남성의 집을 방문해 강아지를 치료했다.

 

병원에서는 "강아지에게 슬개골 탈구와 성장판 손상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런데 견주인 남성은 구조단체 측에 "이 강아지 없으면 안 된다. 사랑으로 키우고 있었고, 계속 사랑으로 키울 거다"라고 호소했다.

 

구조단체는 "민사상 (강아지는) 물건이다. 그렇다 보니 견주가 '데려가겠다' 하면 강제로 빼앗아 올 수 없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저렇게 던지는 걸 보니 강아지에 대한 애정이 딱 저만큼이다", "당장 강아지 구조해야 한다", "키우던 동물을 저렇게 내동댕이치는 사람은 사람한테도 그럴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시스>


오피니언

포토

장원영 '상큼 발랄'
  • 장원영 '상큼 발랄'
  • 문가영 '깜찍한 손하트'
  • 진세연 '완벽한 미모'
  • 소이현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