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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훈풍 타고 SI업체들 실적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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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한 기자 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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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2025년 영업익 8.4%↑
삼성SDS도 클라우드 고성장

국내 대기업 계열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전환과 클라우드 사업 확대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달성했다.

 

LG CNS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2.5% 증가한 6조1295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처음으로 연간 매출 6조원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558억원으로 전년보다 8.4% 늘었다.

 

공공·금융 분야에서 AI 전환(AX) 사업 수주가 본격화한 데다 AI 데이터센터 관련 클라우드 사업도 늘어나 실적이 올라간 것으로 분석됐다. AI와 클라우드 분야 연간 매출은 전년보다 7.0% 늘어 3조5872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클라우드 3사의 AI 서비스를 적용한 AX 사업을 확대했고,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사업을 국내 처음 시작한 뒤 성과를 내고 있다.

 

스마트물류 사업은 뷰티와 푸드, 패션, 방산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고,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지난해 상반기 수주한 방산과 반도체, 제약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진행하는 중이다.

 

디지털비즈니스 서비스 분야에선 대형 금융 IT 사업을 맡고, AI 개발 방식을 도입해 시스템통합(SI)과 운영(SM)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AX와 로봇 전환(RX)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삼성SDS도 지난해 매출 13조9299억원, 영업이익 9571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클라우드 사업 매출이 IT 서비스 사업 성장을 이끌었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을 기반으로 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비스 사용량이 늘었고, 금융 분야 클라우드 전환, 공공 분야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 확대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삼성SDS는 AI 인프라, 플랫폼, 솔루션을 아우르는 AI 풀스택 역량을 앞세워 AI·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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