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대통령도 내달 초 국빈 방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전 세계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유럽과 남미 지도자들이 잇따라 중국을 찾고 있다.
2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핀란드 총리로는 9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페테리 오르포 핀란드 총리는 전날 중국 상무부와 핀란드 경제고용부가 공동 주최한 중국·핀란드 기업협력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중국 기업인들과 만났다. 오르포 총리는 “중국은 핀란드의 중요한 무역 파트너이자 수출 시장이며 핀란드 기업들은 중국 시장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26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28일 중국에 도착한다. 영국 총리의 방중은 2018년 테리사 메이 총리가 마지막이었다. 스타머 총리는 방중 기간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투자·무역 확대를 집중적으로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통신은 무역·방위 측면에서 최우방인 미국과 긴장 관계가 되면서 영국 정부가 이번 방중을 중시하고 있다고 짚었다.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이후 라틴아메리카 국가 지도자로는 처음으로 야만두 오르시 우루과이 대통령이 다음달 1∼7일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오르시 대통령은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으로, 회담 의제로는 양국 관계와 무역 원활화, 다자협의체에서의 공조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번 일정 중에 베네수엘라 위기도 비공개 의제로 다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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