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혐중 정서와 부정선거 의혹 관련 현수막 달기 운동을 벌여온 단체 대표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7일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경기 용인의 ‘애국현수막’ 대표 김모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원외정당 ‘내일로미래로’ 대표 등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신고되지 않은 계좌로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 가운데 일부는 부정선거 등을 조장하는 현수막 제작에 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국현수막은 유튜브 등을 통해 내일로미래로 측 계좌로 후원금을 모금하고 현수막을 붙이는 활동을 했다.
실제 애국현수막이 게재했다고 밝힌 현수막은 내일로미래로 명의로 걸렸다. 이들이 건 현수막은 혐중 정서, 부정선거 의혹 제기 외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 복귀를 주장하는 내용도 여럿 담겼다.
이 단체는 이날 SNS 공지를 통해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그동안 함께해 온 내일로미래로당과는 더 이상 협력하기 어렵게 됐다”며 “현재 남아 있는 후원금 한도 내에서 발주를 마무리하겠지만 앞으로는 내일로미래로당 명의로 애국현수막 후원금을 입금하지 말아주시길 바란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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