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정장수 前 대구시 경제부시장, 대구 중구청장 출마 선언…“중구 대부흥 마무리 하겠다”

입력 :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6∙3 지방선거에서 대구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전 부시장은 27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가 역사∙문화, 정치∙행정, 실물 경제의 중심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시 경제부시장 재임 중에 중구 대부흥을 위한 사업과 정책들을 추진해 왔다”며 “대구시에서 (제가) 시작한 일을 중구에서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27일 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대구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뉴스1

그는 2004년 국회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경남도지사 비서실장,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대변인, 대구시 정책혁신특보 등을 지냈다. 20여 년 동안 국회와 지방정부에서 쌓아온 경험과 능력을 중구 발전을 위해 쏟아붓겠다는 각오다.

 

그는 중구 재도약을 위한 4대 비전도 제시했다. 정 전 부시장은 역사∙문화 도시 조성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고 “경상감영 복원사업과 달성토성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대구 근대문화골목을 새롭게 정비해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역사∙문화도시 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구대공원 조성과 달성공원 내 동물원 이전을 통해 중구의 정체성을 다시 세우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정 전 부시장은 골목이 경쟁력이 되는, 걷는 즐거움이 있는 중구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정 전 부시장은 조성한 지 15년이 지난 김광석 다시그리기길을 처음 마음으로 되살리고, 신천 프로포즈존과 김광석길, 웨딩거리를 잇는 대한민국 대표 ‘사랑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정장수(오른쪽)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수성구 신매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있다. 대구시 제공

경제 분야에서는 동성로와 서문시장을 양축으로 한 도심 상권 재도약을 약속했다. 정 전 부시장은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직접 추진해 온 경험이 있다”며 “대중교통전용지구 일부 해제, 관광특구 지정, 2∙28기념공원 리뉴얼 등 이미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또 “서문시장 4지구 재건축과 함께 서문시장 100년 미래를 다시 쓰고, 동성로를 세대공감 쇼핑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접근성 개선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대경선 태평로역 신설에 이어 고속철도(KTX) 대구역 정차까지 추진해 전국 어디서든 쉽게 찾아오는 열린 중구를 만들 계획이다.

 

정 전 부시장은 “중앙정부와 대구시에 넓고 깊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구청장 한 사람이 도시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확실히 보여주겠다”며 “중구에 거주하는 것이 최고의 자부심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피력했다.


오피니언

포토

나나 '상큼 발랄'
  • 나나 '상큼 발랄'
  • 서현 '화사한 꽃 미모'
  • [포토] 박하선 '벚꽃 미모'
  • 아이브 장원영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