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원룸 관리업체 직원이”… 외국인 여성 성폭행 시도 후 금품 강탈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수정 :
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원룸 관리업체 직원이 혼자 사는 외국인 여성의 주거지에 침입해 성폭행을 시도하다 제지당하자, 금품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강간 미수와 강도 혐의로 A(30대)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쯤 완주군의 한 원룸에서 혼자 거주하는 베트남 국적의 여성 B(30대)씨의 집에 들어가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의 강한 저항으로 범행이 실패하자 100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가 이용한 차량을 특정했으며, 사건 발생 5시간여 만인 같은 날 오후 8시쯤 충남의 거주지에서 그를 검거했다.

 

해당 건물의 관리업체 직원인 A씨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B씨의 집을 방문한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가 안면이 있는 A씨를 의심하지 않고 문을 열어줬다가 피해를 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당시 해당 건물에 업무 일정이 없었던 점에 미뤄볼 때 범행을 목적으로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해 범행 동기와 추가 범죄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포토

금새록 '해맑은 미소'
  • 금새록 '해맑은 미소'
  • 3년 만에 돌아온 이나영
  • 정소리 '심쿵'
  • 김세정 '아름다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