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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이해찬 별세 관련 조문 등 북측 동향 아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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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채원 기자 chaelo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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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26일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별세와 관련, 북한 측이 조전을 보내거나 조문을 할지 등에 대해 “아직 동향은 없다”고 밝혔다.

 

윤민호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예단하지 않고 지켜보도록 하겠다”며 “과거에는 조전이 올 때도 있고 사람이 직접 올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베트남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위중한 상태에 빠졌던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지난 25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향년 7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사진은 2018년 9월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찾은 이정미 정의당 대표(왼쪽부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북한 상임위원회 위원장,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면담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뉴스1

북한은 남북관계에서 주요한 역할을 한 인사가 사망하거나 상을 당하면 조전, 조화, 조문단 등을 통해 애도를 표시해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노무현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 수석부의장은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2007년 열린우리당 동북아평화위원회 위원장, 2018년 9월 남북정상회담 정당 대표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방북하고 2018년 10월 평양에서 열린 10·4 선언 11돌 기념행사에도 참석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한반도 특사 자격으로 조만간 중국을 방문해 대북 문제 공조를 논의할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지난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북미 대화 추동을 위한 주변국 협력 방안으로 한반도 평화특사 임명 방안을 보고한 바 있고, 관련 검토를 해왔다”면서도 “구체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릴 사항이 없다”고 설명했다.  검토 주체에 대해서는 “정부 내에서 유관부처들과 같이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동아일보는 지난 25일 정부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중국에 한반도 평화 특사 방중을 타진했고 중국 측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한·중 간 협의 속도가 붙을 경우 이르면 다음 달 정 장관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면담이 성사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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