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영향 ‘수입 및 사회적 수준’이 1위
우리나라 사람들이 본인의 건강 건강한 삶을 위해 투자하는 금액은 월평균 13만9000원으로 조사됐다. 적정 금액은 27만3000원이라고 생각해 실제와 이상적인 금액의 간극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25년 건강인식조사 보고서’를 보면 건강한 삶을 위해 투자하는 월평균 금액은 13만9000원,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하는 영역으로는 ‘식단’(42.3%)이었다. 이어 ‘운동’(28.8%), ‘병원 치료’(16.1%) 순이었다. 조사는 지난해 10월31일부터 11월14일까지 전국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남녀 2000명을 설문한 결과다.
건강한 삶을 위해 투자하는 적정 시간은 일주일 평균 8.0시간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쓰는 시간은 일주일 평균 5.3시간으로 이 역시 간극이 있었다.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영역은 ‘운동’이 51.7%로 절반 이상이었다. 이어서 ‘식단’(31.3%), ‘병원 치료’(8.8%) 등으로 나타났다.
본인의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친 정도가 크다고 생각하는 요인으로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이 33.3%로 가장 높았다. 그 외에 ‘운동시설, 공원 인프라 등 물리적 환경’(14.8%), ‘유전적 요인’(12.8%), ‘개인 생활 행태 및 극복 기술’(11.5%) 등 순이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개년 결과를 보면 2023년과 2024년에는 ‘유전적 요인’이 1순위였으나, 작년에는 ‘수입 및 사회적 수준’으로 바뀌었다.
2순위는 연령대에 따라 달랐다. 청년과 중년 세대는 ‘운동시설, 공원 인프라 등 물리적 환경’을, 노년 세대는 ‘개인 생활 행태 및 극복 기술’을 각각 두 번째로 꼽았다.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기 어려운 이유는 ‘의지가 약하고 게을러서’(35.8%)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업무·일상생활이 너무 바빠 시간이 없어서’(20.7%), ‘노력해 봤지만, 큰 변화를 느낄 수 없어서’(8.8%)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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