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에서 의사 진료에 불만을 품고 인화물질을 들고 대학병원에 찾아간 50대가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23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특수협박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1일 오전 11시10분쯤 양천구의 한 대학병원 치과에 캠핑용 가스통과 라이터 등 인화물질을 쇼핑백에 넣어 들고 간 혐의를 받는다.
인화물질을 본 보안요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면서 범행은 미수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사건 발생 며칠 전 이 병원에서 치과 진료를 받으며 “어금니가 아프니 빼달라”고 의사에게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의사는 A 씨가 지병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었던 만큼 발치를 만류했고, A 씨는 불만을 품고 해당 병원을 다시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현대차의 아틀라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2/128/20260122518821.jpg
)
![[기자가만난세상] 이란 시위 선봉장된 Z세대 여성](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2/128/20260122518794.jpg
)
![[세계와우리] 막 내리는 ‘자유주의적 국제주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2/128/20260122518803.jpg
)
![[삶과문화] 누구나 요리괴물이던 시절이 있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2/128/20260122518769.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