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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비켜!" 1461억 번 셰플러, ‘역대 상금 킹’ 향해 힘찬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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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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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셰플러 2025년 PGA 챔피언십 제패 장면. AFP연합뉴스

2024년 7승을 쓸어 담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31·미국)는 지난해 시즌 초반 개막전 포함 4개 대회를 건너뛰어야 했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다 깨진 유리 조각에 오른손 손바닥을 찔리는 부상을 당했고 작은 유리 조각이 손바닥에 남아서 결국 수술까지 했기 때문이다. 시즌을 늦게 시작했지만 셰플러 지난해에도 6승을 신고하며 다승·상금·평균타수 등 PGA 투어가 집계하는 17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고 4년 연속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통산 20승을 눈앞에 둔 셰플러가 올해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라킨타에서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대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920만달러)에 출전해 일찌감치 새 시즌을 시작한다. 셰플러는 올해 여러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2년과 2024년 최고 권위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를 제패한 셰플러는 지난해 5월 PGA 챔피언십과 7월 디 오픈까지 집어 삼키며 4대 메이저 등 3개 대회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따라서 US오픈만 우승하면 지금까지 6명만 달성한 커리어 그랜드슬램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스코티 셰플러. AFP연합뉴스

PGA 투어 역대 상금 랭킹 1위도 셰플러의 차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2020년 투어에 데뷔한 셰플러는 그동안 9945만3136달러(약 1461억원)를 벌어 상금 랭킹 3위를 달린다. 1위는 우즈(1억2099만9166달러), 2위는 매킬로이(1억798만1766달러)이며 우즈와 셰플러의 격차는 2154만6030달러다. 셰플러는 지난해에만 2765만9550달러를 벌어들였다. 따라서 셰플러가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성적을 낸다면 상금 1위를 손쉽게 갈아 치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소니오픈에서 공동 11위에 오르며 우승을 놓친 김시우(31·CJ)도 이번 대회에 출전해 3년만의 우승에 재도전한다. 그는 지난주 성적으로 세계랭킹이 46위에서 42위로 올라 임성재(29·CJ)를 제치고 한국 선수중 랭캥이 가장 높은 선수가 됐다. 임성재는 44위에서 48위로 떨어졌다. 그는 원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로 올해 PGA 투어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훈련도중 오른쪽 손목 통증이 발생해 이 대회를 건너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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