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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맡길 곳 걱정 없는 도시로…구미, 올해 돌봄 예산에 223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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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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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올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돌봄 예산에 일반 회계의 11%인 2235억원을 투입한다. 공공 돌봄 인프라를 강화하고 양육 부담 경감을 축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가 체감하는 돌봄 환경을 구축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경북 최대 규모의 돌봄 인프라를 확충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기존 20개소에서 2개소를 추가해 총 22개소로 늘리고, 지역아동센터 46개소와 함께 안정적인 돌봄 기반을 유지한다.

 

평일 야간과 휴일 돌봄을 제공하는 K보듬6000 시설은 11개소로 확대한다. 방학 중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어린이집 유휴시설 활용 시범사업은 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아이돌봄 서비스도 강화한다. 올해 아이돌보미 종사자를 600명까지 늘려 돌봄 공백을 줄인다. 아픈아이돌봄센터는 강서권에 이어 강동권까지 확대해 권역별 접근성을 높인다.

 

맞춤형 보육 서비스는 한층 촘촘해진다. 현재 시는 365돌봄 어린이집 7개소와 야간연장 어린이집 30개소를 운영 중이다. 지역 육아 거점 역할을 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강서권 신규 설치를 추진해 권역별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장난감도서관은 통합회원제를 도입해 4개소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송정점은 원평동 어린이문화공간으로 이전해 이용 환경을 개선한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형 온종일 돌봄 체계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며 “부모와 아이 모두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육아·돌봄 도시를 차근차근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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