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신분당선 연장구간 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
18일 수원팔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5분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구간 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무너진 옹벽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지하수를 차단하는 차수 공사를 하던 중 기존에 설치된 옹벽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공사업체의 안전 수칙 준수와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분당선 공사장에선 2013년 4월에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현장의 터널 천장이 무너져 내려 40대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당시 사고는 터널 벽을 지지하는 작업을 하던 중 2t가량의 암반이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2024년 7월에는 서울 지하철 신분당선 양재역에서 소방 안전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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