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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솔로 콘서트 여는 요아소비 이쿠라 “한국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연습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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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6-01-15 16:12:23 수정 : 2026-01-15 16:12:22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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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사랑하는 한국에서 공연할 수 있게 되어 뜻깊어요. 관객들과 한국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요.”

인기 J팝 혼성듀오 요아소비(YOASOBI)의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 이쿠타 리라(이쿠라)가 15일 공연 기획사 리벳(LIVET)을 통해 첫 솔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비쳤다.

 

이쿠다 리라는 5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한국에서 첫 솔로 콘서트 ‘이쿠타 리라 라이브 투어 2026 “래프”’를 개최한다.

 

티켓은 19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쿠다 리라는 이미 요아소비 활동을 통해 두 차례 내한 공연을 한 바 있다. 최근에는 지코와 협업곡 ‘듀엣(DUET)’을 발표하고 ‘2025 멜론뮤직어워드’에 출연하는 등 솔로로도 한국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솔로 정규 2집 ‘래프(Laugh)’ 수록곡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특히 이쿠라는 솔로 앨범 수록곡 가운데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으로도 쓰인 ‘카페 라테(Cafe Latte)’가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했다.

 

이하 이쿠타 리라 일문일답

-한국에서 이쿠타 리라로 첫 솔로 내한 콘서트를 열게 됐는데 소감이 어떤지.

 

“정말 기쁘다. 솔로 라이브 자체도 약 3년 만인데, 그 소중한 타이밍에 제가 정말 사랑하는 한국에서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은 것 같다. 평소에도 SNS를 통해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던 한국 팬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 뵐 수 있다는 생각에 무척 설렌다.”

 

-이번 한국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나 연출 포인트가 있다면.

 

“MC 멘트나 관객분들과 함께 소통하는 순간들은 한국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특별하게 준비한 무대와 연출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지코와 협업곡 ‘듀엣(DUET)’도 발매했다. 한국 아티스트와는 첫 콜라보였는데 작업 비하인드가 있다면?

 

“이번 콜라보에서는 지코 씨가 만들어준 사운드와 가사에 더해, 제가 부르는 파트는 직접 가사를 썼다. 함께 소통하면서 가사를 다듬어 나간 과정이라 제작 과정 자체가 굉장히 즐거웠다. 특히 가사 일부에 한국어를 넣은 것도 이번 작업에서 신경 쓴 포인트 중 하나다.”

 

-정규 2집 ‘래프(Laugh)’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나 한국 팬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곡이 있는지.

 

“수록된 모든 곡 하나하나에 애정이 있어 모두 소중하지만, 그중에서도 꼭 한국 팬 여러분들이 들어보시길 바라는 곡은 ‘카페 라테(Cafe Latte)’다. 이 곡은 제가 처음으로 한국 드라마 OST에 참여했던 ‘경도를 기다리며’라는 작품을 생각하며 가사를 쓰기도 했다. 작곡과 편곡에는 AKMU(악뮤)의 이찬혁 씨를 비롯한 한국 여러 크리에이터 분들이 함께해 주셨는데, 그런 부분에 주목해서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

 

-한국에서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데, 기억에 남는 한국 팬들의 응원이나 반응이 있다면.

 

“요아소비의 이쿠라로서 한국에서 라이브를 했을 때 공연을 보러 와주셨던 여러분과의 추억이 기억에 남는다. 평소 SNS를 통해 보내주시는 많은 메시지와 응원의 마음도 항상 잘 전달받고 있다. 또한 지코 씨와의 ‘듀엣’ 발매 프로모션으로 한국의 여러 미디어에 출연했을 때도, 한국 팬분들이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셔서 힘이 많이 됐다.”

사진=리벳(LIVET)

-이번 내한 기간 동안 꼭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한국 음식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에 꼭 먹고 싶은 건 치킨과 떡볶이다. 얼마나 많이 먹을 수 있을지, 가능한 만큼 도전해 보고 싶다.”

 

-요아소비의 보컬 ‘이쿠라’와 솔로 아티스트 ‘이쿠타 리라’는 스스로에게 어떤 차이가 있는지.

 

“요아소비는 2인조 유닛으로서 ‘소설을 음악으로 만든다’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곡에 하나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작곡을 맡은 아야세(Ayase)와 보컬을 맡은 이쿠라처럼 역할이 명확하게 나뉘어 있다는 점도 솔로 활동과는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싱어송라이터 이쿠타 리라로서의 활동에서는 제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접 곡을 만들고 표현해 나가고 있다. 그런 점에서 요아소비와 이쿠타 리라, 각각의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 자체에서도 활동의 차이를 느껴보실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싱어송라이터 이쿠타 리라로서 도전해 보고 싶은 음악이나 장르가 있다면.

 

“이번에 발매한 ‘래프’를 통해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 봤는데, 앞으로는 그 각각의 장르를 더 깊이 파고든 곡들도 만들어 보고 싶다. 또 ‘래프’의 초회 한정판에는 지금까지 국내외 여러 아티스트 분들과 협업했던 곡들을 수록했다. 계속해서 다양한 아티스트 분들과의 작업을 이어가며 아직 제 안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목소리와 또 다른 모습을 찾아가고 싶다. 앞으로의 행보도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어떤 아티스트로 기억되고 싶은지.

 

“이쿠타 리라로서의 활동에서는 제 일상 속 이야기들을 음악으로 풀어내고 있기 때문에, 팬 여러분들에게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음악과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 마음이다. 공연에서는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친근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한국 단독 콘서트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솔로로서 첫 해외 공연을 한국에서 열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팬 여러분들과 함께 최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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