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국영 광업 회사인 마덴(Maaden)은 현지에서 운영 중인 광산과 초기 탐사 지역 등 총 4개 주요 지역에서 약 780만온스의 금 매장량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15일(현지시간) 마덴에 따르면 만수라 마사라(Mansourah Massarah)에서는 지난해보다 300만온스가 순증가했고, 우루크 20/21(Uruq 20/21)과 움 아스 살람(Umm As Salam)에서도 약 168만온스가 순증가했다. 와디 알 자우(Wadi Al Jaww)에서는 총 308만온스를 최초로 확인했다.
특히 마덴의 주력 금광인 만수라 마사라는 톤당 금 2.8g 함량으로 이곳에서만 1040만온스의 금이 매장된 것으로 추산된다. 이 지역 시추 작업은 올해도 계속될 예정인데 회사는 이번 일을 계기로 추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밥 윌트 마덴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회사의 장기 전략이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며 “우리가 사우디의 풍부한 금 매장량에 지속 투자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우디의 금 잠재력을 아직 충분하게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며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에 걸쳐 훨씬 더 큰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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