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수·부동산 거래 등 시각화
서울시가 창업 계획 전, 원하는 행정동의 경제 관련 데이터를 시각 정보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서울데이터허브 누리집에 경제 관련 데이터를 한데 모아 서울의 경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경제관’을 구축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제관은 426개 행정동의 9개 분야 핵심 경제 지표를 다룬다.
40개 화면을 통해 서울의 경제 흐름을 단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자치구별 지역내총생산(GRDP), 취업자 수, 창업률, 부동산 거래량 등 주요 지표를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해 특정 지역이나 시점 변화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전역은 ‘9개 산업 군집’으로 분류돼 지역별로 가장 두드러진 산업 군집이 색상으로 표시된다. 이를 통해 자치구 안에서도 행정동별 산업의 분포와 상권 구조 차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창업률·소득·소비·대출 정보도 함께 살펴볼 수 있게 구성돼 특정 지역 창업 환경을 확인할 수도 있다.
시는 이번 서비스를 자영업자나 예비 창업자가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강옥현 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창업·업종 변경 등 의사결정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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