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신년을 맞아 10대 대기업 사장단과 올해 투자·고용 계획을 점검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9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0대 그룹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포스코, 한화, HD현대, GS, 한진 사장급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김 실장을 비롯해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등이 자리했다.
청와대는 간담회에서 기업들의 올해 투자 계획과 청년 고용 확대 방안을 청취하고, 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에서 기업의 이익이 일자리로 이어져야 한다며 고용 확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노동시장 밖으로 밀려나는 40만명 넘는 청년은 기업으로부터 경력을 요구 받는데 정작 그 출발선은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상황”이라며 청년 고용을 강조했다.
청와대는 “여러 부처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는 개별 부처 차원을 넘어 청와대가 기업들과 직접 소통하며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 아래 보다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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