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1일 탈당을 선언했다. 강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 헌금 1억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지 사흘만이다.
강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미 당과 당원 여러분께 너무나도 많은 부담을 드렸고, 더 이상은 드릴 수 없다”며 “민주당에서 탈당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당을 떠나더라도 당이 요구하는 모든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 수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당시 후보였던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 언론사는 지난 29일 이같은 의혹을 보도했고,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30일 당 윤리감찰단에 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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