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전투복을 입고 핫팩까지 챙겼건만 살을 에는 한기는 30분만 걸어도 폐를 타고 몸 안에 퍼진다. 내딛는 발걸음엔 감각이 무뎌지고, 그나마 한줄기 햇빛도 몸을 녹이기엔 부족하다.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과지만 5사단 열쇠 부대 장병들은 작년에도, 올해도 놓치는 것 없이 철책을 꼼꼼하게 점검해 나간다. 별 볼 일 없는 하루하루가 쌓여 1년을 만들어내고, 그 1년들이 축적되어 우리나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다. 어제처럼 똑같은 하루, 매일을 꾸준히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응원을 보낸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반세기 만의 유인 달 탐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128/20260402520494.jpg
)
![[기자가만난세상] 노동신문 ‘혈세 논쟁’을 끝내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128/20260402520485.jpg
)
![[삶과문화] 인생의 작용과 반작용](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128/20260402520364.jpg
)
![[박일호의미술여행] 고단한 삶을 품은 풍경화](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128/20260402520408.jpg
)





![[포토] 박하선 '벚꽃 미모'](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300/20260402520703.jpg
)


![[포토] 수지, 사랑스런 볼하트](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25/300/2026032551307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