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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 어제 병원 이송…현재 중환자실, 위중

입력 : 2025-12-31 09:55:42 수정 : 2025-12-31 11:27:29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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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가 전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현재 위중한 상태로 31일 알려졌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성기는 지난 30일 오후 4시쯤 자택에서 쓰러졌으며,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자택 인근 병원의 응급실로 이송됐다. 중환자실에 입원한 안성기는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안성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같은 날 언론에 “안성기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되어 현재 의료진의 조치 아래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정확한 상태와 향후 경과에 대해서는 의료진의 판단을 토대로 확인 중”이라며 “배우와 가족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19년부터 혈액암으로 투병 생활을 이어온 안성기는 2022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처음 이 사실을 털어놨다. 투병 생활 중에도 2023년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4·19 민주평화상 시상식 등에 모습을 드러내며 복귀 의지를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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