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과거 계엄 옹호성 발언을 사과한 데 대해 "국민이 판단하실 몫"이라며 "국민께서 납득할 수 있을 때까지 후보자가 설명해 드리는 게 맞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 후보자의 사과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청와대의 입장보다는 후보자의 입장을 말 그대로 봐 달라"며 이같이 답했다.
이 후보자의 계엄에 관한 입장을 확인하고 발탁했느냐는 질문에 김 대변인은 "다각적인 검토 끝에 후보자로 발표하게 됐다"고 했다.
과거 국민의힘 소속으로 계엄을 옹호하거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했다는 논란이 일었던 이 후보자는 이날 출근길에 "당파성에 매몰돼 사안의 본질과 국가 공동체가 처한 위기의 실체를 놓쳤다"며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김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각종 의혹에 휘말린 끝에 이날 사퇴한 것에 관해서는 "원내 사안이기 때문에 청와대 대변인 브리핑에서 의견을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을 것 같다.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말을 아꼈다.
<연합>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한국인 ‘마약왕’](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26/128/20260326520610.jpg
)
![[기자가만난세상] 준비 없는 원주시 통합 제안](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9/29/128/20250929519517.jpg
)
![[삶과문화] 새봄, 위대한 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19/128/20260219518190.jpg
)
![BTS, 세계가 신발을 벗다 [이지영의 K컬처 여행]](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26/128/20260326520524.jpg
)






![[포토] 수지, 사랑스런 볼하트](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25/300/20260325513077.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