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28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재판 1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 등에게 무죄 판결을 내린 재판부를 향한 검찰의 입장을 촉구했다.
주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대장동 항소 포기에 이어 서해 공무원 피격 은폐 사건까지 항소를 포기한다면 검찰은 존재 의의가 없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는 같은 날 오전에 올린 다른 글에서도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박지원 전 국정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이 연루된 사건인데 1심이 무죄라니 납득할 수 없다”며 “1심 무죄 선고 직후 서울중앙지검에서 항소 제기 방침이 진작 발표되어야 하는데 아직 없다”고 지적했다.
이를 ‘매우 이례적’이라고 표현한 주 의원은 “대장동 항소 포기 때와 흐름이 같다”며 “유족이 억울한 심정에 피를 토하고 있고, 증거가 많아 감사원이 고발한 사건이다. 항소는 필수”라고 덧붙였다.
검찰의 입장 발표를 요구한 글이지만, 검찰이 항소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주 의원의 주장으로 읽힌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지난 26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박 의원과 서욱 전 국방부 장관,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노은채 전 국정원장 비서실장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검사가 제기한 공소사실에 위법이 있었다고 볼 증거가 부족하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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