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시설 확충 치유의 숲 운영
충북 청주시가 도심과 산림을 잇는 가족여가·체류관광에 나선다.
시는 동남권 일대를 산림휴양과 치유공간부터 도심 속 놀이와 체험 공간까지 아우르는 일명 ‘가족여가벨트’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숲에서 체류형 휴양과 야영을 하고 도심 여가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가족 친화적인 체류관광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1995년 개장한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은 트리하우스와 캠핑하우스 등 숙박시설을 확충하고 황톳길, 쉼터, 주차타워 등 편의시설을 갖춰 사계절 체류형 산림휴양지로 거듭난다. 또 높이 5m, 길이 333m 규모의 ‘옥화 짚트랙’과 인근 ‘치유의 숲’에서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심권에는 명암관망탑과 명암유원지가 시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편된다. 명암관망탑은 청년 창업 공간, 시민 작품 전시실, 가족쉼터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단장하고 명암유원지는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대관람차와 음악분수 등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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