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가 공공기관 709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한국남동발전은 공직유관단체 1그룹 32개 기관에서 가장 높은 1등급을 차지했다.
공직유관단체 1그룹 중 1등급 달성 기관은 한국남동발전을 포함해 2곳에 불과하다.
남동발전은 전년도 평가 대비 내‧외부 청렴 체감도 평가 점수에서 1.4점 상승, 청렴 노력도 점수에서 7.7점이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얻으며,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지난해 11월 부임 이후 강력한 윤리경영 의지를 나타냈다.
이를 위해 ‘CEO 주재 청렴 윤리 혁신회의’를 신설, 업무특성에 기반한 리스크 평가 및 분석을 시행해 오고 있다.
또 올해부터 인사, 계약, 예산 등 중점 취약분야에 대한 세부 추진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최고경영자의 반부패 혁신 노력이 1등급 달성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한국남동발전은 올해 6월 정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으며, 이 중 절대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A등급 그룹에서도 1등 수준에 해당하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한국남동발전은 강기윤 사장 취임 이후 잇단 대외 평가에서 1등급을 차지하며, 최우수 공기업으로서 면모를 대외에 확산시키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강 사장이 민간기업 CEO 경험으로 습득한 추진력과 실행력, 재선 국회의원으로 쌓은 풍부한 정책 경험들이 공기업 경영에 그대로 녹아들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강기윤 사장은 “올해 정부경영평가에 이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난 1년간 전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 우리 남동발전이 1등 공기업이라는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전 임직원들과 함께 공기업의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최우수 공기업의 자리를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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