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광주, 구리, 남양주, 양평, 하남 등 경기동북부 6개 시·군은 수변 관광 거점 조성을 경기도에 건의했다.
현안 해결과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경기도지사 면담도 요청했다.
24일 도에 따르면 이들 시·군은 건의문에서 "2600만 수도권 주민의 생명수를 품은 경기동북부는 약 50년간 수려한 자연과 맑은 물을 지켜내기 위해 지역 발전의 기회를 뒤로 하고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수많은 규제를 감내하며 묵묵히 견뎌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기동북부 수변을 새로운 지역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며 "북한강과 팔당호를 중심으로 자연과 문화, 사람과 환경을 연결하는 친환경 수변 관광 거점 조성을 '경기북부 대개발' 사업에 포함해 달라"고 제안했다.
앞서 이들 시·군은 지난 5월 상생 협의체를 구성하고 북한강과 팔당호 일대 수변 통합 관광권역 형성, 중첩규제 해소 등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휴대폰 개통 안면인증](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4/128/20251224514544.jpg
)
![[세계포럼] 금융지주 ‘깜깜이’ 연임 해소하려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4/128/20251224514519.jpg
)
![[세계타워] 속도 전쟁의 시대, 한국만 시계를 본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4/128/20251224514427.jpg
)
![[한국에살며] ‘지도원’ 없이 살아가는 중국인 유학생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4/128/2025122451449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