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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ETF, 49개월째 개인 투자 1위 [재테크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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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준 기자 MIJustic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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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AI·디지털로 ‘고객 맞춤형’ 생존전략

 

2026년을 앞두고 금융권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을 무기로 고객 맞춤형 생존 전략을 짜고 있다. 변동성이 일상화된 투자 시장에서는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이나 상장지수펀드(ETF) 점유율 등 객관적인 성과가 돋보이는 상품을 눈여겨볼 만하다. 청년층을 겨냥해 AI로 만든 이색 쇼트폼 콘텐츠를 선보이거나, 전용 혜택을 담은 체크카드를 출시하며 소통 접점을 넓히는 움직임도 뚜렷하다. 아울러 온라인 쇼핑에 특화된 제휴 카드로 실속을 챙기거나, 시공간 제약 없는 디지털 웹세미나를 활용해 투자 안목을 높이는 것도 현명한 재테크 요령이다. 금융사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등을 통해 고객 보호라는 기본을 충실히 지키고 있는지 따져보는 지혜도 필요하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나스닥 타워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인 TIGER ETF 광고가 송출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올해 코스피가 인공지능(AI) 훈풍을 타고 전인미답(前人未踏)의 ‘사천피’를 달성하면서 연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개인 투자자 보유 금액 100조원 시대를 맞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가 국내 ETF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품부터 금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포트폴리오,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업계 1위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 기준 TIGER ETF는 개인 투자자 보유 금액이 37조7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국내 전체 ETF 개인 투자자 보유 금액(약 96조원)의 약 40% 정도다. TIGER ETF는 2021년 11월 이후 월말 기준으로 49개월 연속 개인 투자자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켜오며 시장 내 선두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개인 투자자 순매수 1위도 TIGER ETF가 차지했다. 상반기 기간 TIGER ETF 213종의 개인 순매수 대금 합계는 4조558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ETF 브랜드 중에서 유일하게 4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TIGER 미국 S&P500 ETF’의 경우 올해 상반기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 1조1626억원을 기록하며 선두 자리에 올랐다. 전체 ETF 중 유일하게 1조원을 넘긴 상품이기도 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상품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올해는 중국, 금, 국내 투자 ETF 등을 상장시키며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을 취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자회사인 글로벌X 호주는 2003년 세계 최초로 금 현물 ETF 출시한 것을 벤치마킹해 국내에서도 ‘TIGER KRX 금현물’ ETF를 출시했다.

또 국내 최초로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 번에 분산 투자하는 ETF인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를 상장했다. 이 상품의 비교지수는 ‘FTSE Global All Cap Index’로, 이는 선진국과 신흥국 48개국, 약 1만개 이상의 글로벌 주식으로 구성돼 전 세계 투자 가능한 유니버스의 약 98%를 커버하는 가장 폭넓은 글로벌 주식 벤치마크다.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향후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11월 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 세계에서 운용 중인 ETF 순자산 규모는 총 291조원에 달하며, 이는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이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7.8%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가량인 34.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본다”며 “당사의 강점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국내 투자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전사의 역량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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