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출마 땐 金과 4년 만의 리턴매치
특별자치도 출범 후 첫 단체장 선거
새해 6월3일 치러지는 강원도지사 선거 최대 관심사는 국민의힘 소속 김진태 현 지사 재선 여부다. 김 지사가 공식적으로 재선 도전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사실상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국민의힘 당내에서는 높은 인지도와 현역 프리미엄을 가진 김 지사의 재선 도전에 확실하게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철원 출신인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우 수석은 지난 대선에서 강원도 선대위원장을 맡아 강원도 민심을 살핀 바 있다. 지난 9월12일 이재명 대통령이 춘천에서 타운홀미팅을 주재했을 때도 이례적으로 현장에 동행했다.
민주당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도 후보로 꾸준히 오르내린다. 이 전 지사는 김 지사와 선거판에서는 구면이다. 2022년 치러진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선 이 전 지사는 45.92% 표를 얻어 득표율 54.07%를 기록한 김 지사에게 8.15%포인트 차로 패한 바 있다. 이번에 맞붙게 되면 리턴매치가 된다.
여론조사 흐름은 엇갈린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김 지사가 선두를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권 후보 단일화를 전제로 하면 격차가 상당히 좁혀진다. 이번 선거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도지사 선거라는 점에서 특별자치도 출범 당시 제시된 관광·산업 분야의 변화가 실제로 도민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가 표심을 가르는 주요 기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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