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 제50대 회장에 세계일보 소속 박종현(사진) 현 회장이 당선됐다. 8일 한국기자협회에 따르면 박 당선자는 이날 휴대전화 카카오톡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실시한 모바일투표에서 전체 투표 수 6565표 가운데 3782표(57.6%)를 득표해 42.4%를 얻은 구영식 후보(오마이뉴스)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 전체 유권자는 1만1280명으로, 투표율은 58.2%를 기록했다.
1971년 전남 순천 출생인 박 당선자는 중앙고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했다. 2000년 세계일보에 입사해 워싱턴특파원과 외교안보부장, 산업부장, 사회2부장 등을 거쳤다. 기자협회 세계일보 지회장과 해외네트워크위원장을 거쳐 2023년 12월 제49대 기자협회장 선거에서 당선해 회장직을 수행해 왔다. 박 당선자의 두 번째 임기는 2026년 1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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