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8일 DH그룹 이정권 회장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10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 이 회장이 향후 매년 1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전북대는 이날 대학본부 총장회의실에서 이 회장에게 감사패 전달식을 열고 이 회장의 기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북 부안 출신의 향토 기업인인 이 회장은 “미래 지역 사회와 국가를 이끌 우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북대학교가 추진 중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프로젝트가 지역 대학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강화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연구개발(R&D) 역량 확충과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북대의 중장기 계획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해도 전북대에 발전기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는 첨단 전략기술 분야 실무형 석사 인재를 양성하는 ‘계약정원제 활용 사업’을 전북대와 함께 추진해 대학의 인재양성 기반 강화에 이바지했다. 그는 이 같은 공로로 올해 10월 전북대로부터 공로 대상을 받았다.
DH그룹은 가전제품 계열사 2개사(DH글로벌·DH정공)와 자동차부품 계열사 4개사(DH오토리드·DH오토웨어·DH오토넥스·DH오토아이), 경기 동탄 소재 연구개발(R&D)센터를 포함해 국내외 13개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연간 매출 1조원 규모의 중견기업이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지역 출신 기업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지역 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대학의 미래 발전을 위한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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