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3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AMRO)가 오는 8일부터 2주간 연례협의를 한다고 기획재정부가 7일 밝혔다.
아세안(ASEAN) 10개국 및 한·중·일이 참여하는 AMRO는 회원국 경제동향을 점검하고 경제·금융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를 지원하는 국제기구로, 싱가포르에 본부를 두고 있다.
AMRO는 회원국의 거시경제, 재정, 금융 등 경제동향 점검 및 정책 권고 제공을 위해 매년 회원국을 방문해 연례협의를 실시하고 있다. 또 이를 바탕으로 각 회원국에 대한 연례협의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한다.
연례협의단은 기재부를 비롯해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10여개 기관을 방문하고 전문가를 면담할 예정이다.
기재부와의 실무협의는 8일 진행된다. 오는 18일에는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전반적인 협의 결과를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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