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70대 노인이 10개월 여아 인신매매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4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한 경매장에서 10개월 된 여자아이를 사려고 한 혐의로 하월 진 펜턴(73)이 체포됐다.
워싱턴 패리시 보안관실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말 루이지애나주의 '앤지 경매장'에서 한 여성에게 아이를 자신에게 팔라고 제안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잠복수사를 벌인 끝에 지난달 29일 그를 체포됐다.
백발이 희끗한 남성은 미성년자 매입 시도 혐의로 기소됐으며, 현재 20만 달러(약 3억원)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펜턴이 어떻게 여성에게 접근했는지 구체적인 정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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