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호스텔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를 포함한 11명이 숨지는 등 사상자가 발생했다.
남아공 현지 매체인 eNCA방송 등에 따르면 남아공 경찰은 5일(현지시간) 새벽 4시쯤 행정수도인 프리토리아 서쪽의 흑인 집단거주지 애테리지빌 타운십의 한 호스텔에 괴한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했다고 밝혔다. 총상을 입은 25명의 피해자 중 3세, 12세 어린이를 포함한 11명이 숨졌고 14명은 인근의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피의자 신원과 범행동기 등을 확인 중이며 도주한 괴한의 행방을 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들은 여러 명의 용의자들이 난사 사건 전 호스텔로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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