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가 구청 앞 정원인 ‘숲으로가든’과 지하철 연신내역 주변 ‘GTX연신849광장’을 겨울 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6일 구에 따르면 구청 앞 숲으로가든엔 루돌프 썰매가 선물을 가득 싣고 있는 모습이 전시됐다. 썰매는 은평목공소가 제작했다. 또 사계절 푸른 회양목과 함께 눈사람, 루돌프 등 아기자기한 장식물이 배치됐다.
구는 연신GTX849광장은 광장의 개방성을 유지하면서도 정원의 편안함과 머물고 싶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배롱나무와 벚나무, 단풍나무 등 녹지대를 활용해 겨울 경관을 연출했다. 연신GTX849광장에도 은평목공소에서 제작한 사슴 조형물로 포토존을 조성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두 정원이 주민들이 계절 정취를 느끼고 일상 속에서 잠시 머물고 휴식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테마를 담은 정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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