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전현무, 이장우 결혼식서 '인생 첫 주례'… 신랑보다 꾸몄다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 이슈플러스

입력 : 2025-12-04 10:59:41 수정 : 2025-12-04 11:03:11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전현무가 이장우의 결혼식에서 인생 첫 주례를 보게 됐다.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전현무가 이장우의 결혼식에서 인생 첫 주례를 보게 됐다.

 

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기안84가 각각 주례자와 사회자로 나선 ‘팜유 왕자’ 이장우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여름 ‘제4회 팜유 세미나 in 튀르키예 이스탄불’ 여정에서 ‘팜유 왕자’ 이장우는 전현무와 박나래에게 팜유와의 이별을 전하며 결혼 소식을 밝혔다.

 

이어 그는 ‘팜유 대장’ 전현무에게 주례를 부탁했다. 예상치 못한 요청에 전현무는 당황했지만, 웃으며 흔쾌히 인생 첫 주례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파격적인 스타일로 등장한 전현무.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공개된 사진에서는 결혼식 당일 아침부터 전현무가 사회자를 맡은 기안84와 함께 바쁘게 움직이며 결혼식 출격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결혼식 당사자인 이장우보다 더 스타일링에 신경 쓰며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에서 전현무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전현무는 마스크팩과 사이버틱한 상의로 깔맞춤한 모습으로 등장해 기안84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어 미용실에 나란히 앉아 ‘MZ 주례자’ 스타일링을 받는 전현무와 ‘사회자’ 스타일링을 받는 기안84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스타일링을 받는 전현무와 기안84.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전현무는 인생 첫 주례인 만큼, 직접 준비한 주례사가 적힌 종이를 보며 주례 연습에 매진했다. 또 전현무는 긴장한 기안84를 위해 “사회자는 들뜨면 안 돼”라며 조언과 팁을 전수해 ‘사회자 선배’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한 달에 사회만 다섯 번 본 적 있다”라며 “사회는 전혀 긴장이 안 된다”던 전현무는 정작 “어제 잠을 설쳤어요”라며 인생 첫 주례자 데뷔를 앞두고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긴장감을 고백했다.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전현무.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사랑하는 이장우의 결혼식이기에 더욱 잘하고 싶은 전현무의 진심이 전해진 순간이었다. 결혼식장이 가까워질수록 “미치겠네”라며 떨림을 감추지 못한 전현무와 기안84가 새신랑 이장우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인증사진을 찍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장우의 결혼식과 전현무의 첫 주례가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네티즌들은 이장우의 결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더불어 첫 주례와 첫 사회에 나선 전현무와 기안84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오피니언

포토

신민아 '눈부신 미모'
  • 신민아 '눈부신 미모'
  • 전도연 '아름다운 미소'
  • 전소미 태국서도 미모 자랑…완벽 비율에 깜짝
  • 아이들 민니 '상큼 발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