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페인팅 공연, 디제잉의 만남”…오비맥주 버드와이저, 문화공연 ‘더 래빗홀’ 개최

입력 : 2025-12-03 18:01:32 수정 : 2025-12-03 18:01:32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5일 신촌역 인근 굴다리 ‘토끼굴’에서 열어

오비맥주 버드와이저는 오는 5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서대문구 경의중앙선 신촌역 인근 굴다리 ‘신촌 토끼굴’에서 거리 미술과 음악을 결합한 문화공연 ‘더 래빗홀’을 개최한다. 

 

‘더 래빗홀’은 스프레이 페인트로 벽면에 그림을 그리는 그라피티(Graffiti) 문화를 조명하고, 아티스트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그라피티가 허가된 공간인 신촌 토끼굴을 행사 장소로 선정하여 도심에서 거리 미술과 음악을 자연스럽게 즐기는 이색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행사 당일 토끼굴 입구에는 대형 캔버스를 설치, 글로벌 아트 컴퍼니 ‘악수(AXOO)’ 소속의 대표 그라피티 아티스트 '제바(Xeva)'와 '더즈니(Doezny)'가 캔버스에 라이브 페인팅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더즈니의 페인팅과 버드와이저 로고 등을 활용해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 수 있는 스텐실 체험이 가능하다.

 

토끼굴 내부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DJ ‘앤도우(Andow)’와 DJ 겸 프로듀서 ‘말립(Maalib)’이 공연을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동시에 도심 터널이라는 이색적 공간 특징을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청취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상세 정보는 버드와이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버드와이저는 자유·열정·도전정신을 강조해 온 브랜드로서 여러 장르에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는 아티스트들을 꾸준히 응원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아티스트의 창작과 표현을 지지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버드와이저는 2019년부터 자체 음악 플랫폼 ‘버드엑스비츠(BUDXBEATS)’를 운영하며, 무대에 설 기회가 부족한 유망 아티스트들에게 기량을 빛낼 수 있는 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2023년에는 글로벌 캠페인 ‘버드엑스언커버드(BUDXUNCOVERED)’를 통해 아티스트 태양과 그래픽 아티스트 베르디(VERDY)와 협업하며, 음악·패션 등 예술 전반에 걸친 브랜드 경험을 선보였다.


오피니언

포토

전도연 '아름다운 미소'
  • 전도연 '아름다운 미소'
  • 전소미 태국서도 미모 자랑…완벽 비율에 깜짝
  • 아이들 민니 '상큼 발랄'
  • 차정원 '우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