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3년 연속 공식 초청돼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도가 1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도청을 방문한 이주옥 WEF 아시아·태평양국장으로부터 초청장과 프로그램 일정을 전달받았다.
내년 포럼은 1월 19∼23일 세계 각국 정상과 기업인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이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회기의 주제는 ‘대화의 정신’이다.
김 지사는 초청장을 전달한 이 국장과의 대화에서 기후위기와 인공지능(AI)이 가져올 산업 질서 재편 등을 놓고 WEF와 협력 확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는 “대화의 정신이라는 주제는 관세·무역, 경제·산업구조 변화, 인공지능 경쟁, 지정학 갈등 등 복합적 난제를 마주한 국제사회에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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