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9일 오전 마포구가족센터 지하 강당에서 열린 ‘2025년 아이돌보미·장애인활동지원사 송년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아동 돌봄과 장애인 활동 지원을 맡아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우수 활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아이돌보미와 장애인활동지원사 120명이 모였다. 서로의 노력을 응원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박 구청장은 참석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뒤 우수 활동자에게 표창을 직접 전달했다.
올해는 아이돌보미 3명과 장애인활동지원사 3명이 구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복지재단 이사장 표창 4명도 함께 수여됐다. 표창식 후 단체 기념촬영이 진행됐고, 종사자들은 서로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장애인과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가 진정한 선진 사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곁을 지켜주는 돌봄의 손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생활이 쉽지 않은 장애인분들과 부모 손길이 닿기 어려운 아이들을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여러분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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