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대구 유천하이패스 나들목 현풍방향 공사 ‘첫 삽’

입력 : 2025-11-29 08:21:38 수정 : 2025-11-29 08:21:37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대구 서·남부권의 고질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할 핵심 인프라 사업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첫 삽을 뜬다.

 

29일 대구시와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전날 달서구 대천동 월천공원에서 ‘유천 하이패스 나들목(IC) 현풍 방향 설치 공사’ 기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유천 하이패스IC 현풍 방향 설치 공사 위치도. 대구시 제공

기공식에는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윤재옥 국회의원,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는 물론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한다. 이 공사는 중부내륙지선 현풍 방향으로 연결되는 하이패스 전용 IC를 추가하는 것이다.

 

앞서 2018년 개통한 금호 방향 유천하이패스IC는 예상치의 두 배를 넘는 하루 1만8400대가 몰릴 만큼 수요가 폭증하며 대구 서·남부권 관문 역할을 해왔으나 현풍 방향 진입로 부재로 혼잡이 갈수록 심화했다. 여기에다 성서·월배·화원 지역 인구 증가와 산업단지 물류 수요까지 더해지면서 일대 주민들의 현풍 방향 진입로 추가 확보 요구 목소리가 높아졌다.

 

유천하이패스IC가 개통하면 성서산업단지, 대구출판산업단지, 월배지구, 화원 등 대구 남서부 주요 지역에서 하루 평균 8100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따라 기존 남대구IC·화원옥포IC를 경유하던 차량은 주행거리 3.8㎞, 통행시간은 약 8분 각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 남대구IC와 비슬로·성천로 등 주변 간선도로 교통량도 2~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습 정체 해소에도 상당한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이런 개선을 통해 대구국가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 달성1차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벨트의 물류 효율성을 높여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홍성주 시 경제부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대구의 접근성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포토

[포토] 아이브 가을 '청순 매력'
  • [포토] 아이브 가을 '청순 매력'
  • 고소영, 53세에도 청순 미모
  • 한소희, 완벽 미모에 감탄…매혹적 분위기
  • 아이유 '눈부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