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콜라' 출신 김송이 아들이 장염으로 병원 치료를 받는 근황을 공개했다.
김송은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A형 독감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아들이 고열과 오한에 시달렸다고 알렸다. 그는 먼저 독감 검사를 받았지만 결과는 음성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증상은 이어졌다. 김송은 아들이 "밤새 고열 오한으로 고생하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설사 구토를 했다"며 "병원 가서 심한 장염 진단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방구 끼다 팬티에 설사하고 아이고야"라고 적어 아들이 겪은 돌발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약 먹고 얼른 낫자. 엄마가 늙어서 힘들다야"라며 진심 어린 응원과 농담을 동시에 건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 침대에 누워 링거 주사를 맞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마스크를 쓴 채 팔에 주사 바늘을 꽂고 누워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 지인은 댓글을 통해 "아이고야 우리 선이야"라고 걱정했고, 김송은 "토하고 잠들었어"라고 답했다.
김송은 2003년 댄스 듀오 '클론' 출신 강원래와 결혼해 2014년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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