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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새로운 인연 꿈꾸나…"나도 결정사 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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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1-28 06:49:52 수정 : 2025-11-28 06: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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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새로운 인연을 꿈꿨다.

 

27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김나영, 마이큐 부부를 집으로 초대한 홍진경의 일상이 공개됐다.

 

부부를 본 홍진경은 "사람이 사랑을 하면 좋은 에너지가 나오고 주변에 나이스해진다. 그게 사랑의 힘인 것 같다. 나도 그런 걸 안다. 예전에 해봤으니까"라며 부러워했다.

 

그는 부부에게 "결혼해서 좋냐"고 물었고, 마이큐는 "'지금도 너무 좋은데 굳이 결혼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있었는데, 서약을 맺고 결혼하니까 책임감과 사명감과 마음이 다르다"고 답했다.

 

홍진경은 "그냥 남자친구인 거랑 남편이 된 거랑 정말 다르다"고 공감했고, 마이큐는 "그렇다 희한하다"고 했다.

 

두 사람의 결혼반지를 보다 씁쓸해진 홍진경은 최화정이 방송에서 결혼정보회사를 찾은 것을 언급하며 "나도 데려가라. 왜 화정 언니만 데려가냐. 또 좋은 인연이 있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홍진경은 "결혼을 했다가도 안 좋을 때도 있다. 사랑이라는 게 빛바랠 때도 있다"며 "감정이라는 게 영원할 수 없다. 그 순간에 느꼈던 안정감과 사랑과 평화와 행복이 있지 않냐"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이미 맛본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평생 감사해야 한다. 난 그걸 기억 못 했다. 그것만으로도 감사한 사이"라고 덧붙였다.

 

홍진경은 2003년 5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지난 8월 이혼을 발표했다. 둘 사이에는 딸 라엘이 있으며, 양육권은 홍진경이 갖기로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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