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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주장 스트레스에 13㎏ 빠진' 강형욱, 탈모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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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1-27 09:28:56 수정 : 2025-11-27 09: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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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령'으로 통하는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스트레스로 탈모가 심해졌다고 털어놨다.

 

강형욱은 26일 방송된 MBC TV 토크 예능물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이렇게 밝혔다.

 

강형욱. MBC TV 라디오 스타 캡처

강형욱은 이날 "작년에 고민이 많을 때가 있었는데"라며 운을 뗐다.

 

MC 김구라가 "원탈(원형탈모)이 왔냐"고 물었다.

 

강형욱은 "원탈이 아니라 앞탈"이라고 답했다.

 

앞쪽 머리카락이 빼곡해 MC들은 탈모인 줄 몰랐다고 반응했다.

 

김구라가 "유전적으로 빠질 운명이었냐. 아니면 고민 때문에 빠진 거냐"고 물었고 강형욱은 "외가 쪽이 (탈모)"라고 답했다.

 

이어 "샤워하면 머리가 갈라지잖나. 화장실 조명으로 보는데 뒤 라인이 보일 정도였다. 병원에 가니까 원래 유전도 있고 스트레스성도 있고 남성형 탈모도 있다더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엎친 데 덮친 격이다. 머리에 삼재 꼈다"며 안타까워했다.

 

강형욱은 "주사 맞았다. 또 오늘 온다고 해서 아낌 없이 (흑채를) 뿌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앞서 강형욱은 개인 채널을 통해서도 "제가 작년 5~7월 살이 보름 만에 13㎏ 빠졌다. 그때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몰라도 머리가 심각하게 많이 빠졌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강형욱은 작년 5월 자신이 대표를 맡은 보듬컴퍼니 직원들에게 직장 내 괴롭힘, 갑질을 했다는 주장에 휩싸였다.

 

특히 직원들의 사내 메신저 대화를 무단 열람한 의혹으로 피소됐으나, 경찰이 혐의없음 결론을 내리면서 논란에서 벗어났다. 강형욱은 약 1년 만인 지난 8월 채널A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으로 방송에 복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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