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시행한 온누리상품권 환급 지원사업을 조기 종료한다고 25일 밝혔다.
당초 연말까지 사업을 시행하려고 했으나, 사업 예산(15억1200만원)이 빠르게 소진돼 이날 사용분까지 선착순으로 환급한 뒤 사업을 조기 종료한다.
이 사업은 광주시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했다.
지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누적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사용 금액의 10%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당초 시는 정부 지원(10%)에 10%를 더해 20% 환급 행사를 추진했으나, 정부 지원이 예산 소진으로 빠르게 끝나면서 10% 환급으로 추진했다.
24일 기준 총 18만8813명이 환급 혜택을 받았으며, 환급액은 1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영복 시 경제정책과장은 “단기간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방문이 늘며 소비 진작 효과가 나타났다”며 “사업은 조기 종료되지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꾸준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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