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국민회의 부총재와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박상규 전 의원이 24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9세. 충북 충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정보부대에서 군 생활을 하며 5·16 쿠데타 주역들의 눈에 들어 국가재건최고회의 내무위원과 중앙정보부 서기관을 지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해 15대 전국구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재준씨와 2남1녀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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