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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55.9%…1.4%p 상승 [리얼미터]

입력 : 2025-11-24 09:49:57 수정 : 2025-11-24 11:15:41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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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G20 조직위원회 제공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5.9%로 지난주보다 1.4%포인트(p)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7∼21일 전국 18세 이상 25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55.9%였다.

 

이 대통령 지지도는 직전 조사에서 3주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부정 평가한 응답자는 40.5%로 전주 대비 0.7%포인트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지지도 상승에는 중동·아프리카 순방 중 150조원 규모 업무협약(MOU) 체결 등 경제 외교 성과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또 지난 20∼21일 전국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7.5%, 국민의힘이 34.8%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0.8%포인트, 국민의힘은 0.6%포인트 올랐다.

 

개혁신당은 3.8%, 조국혁신당은 2.9%, 진보당은 1.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편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8%,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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