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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의 핵심은 사이버전, 軍 '화이트햇 콘퍼런스' 개최

입력 : 2025-11-22 07:38:19 수정 : 2025-11-22 07:38:18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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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사이버 분야 콘테스트인 ‘화이트햇 2025’가 2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화이트햇은 사이버 분야 인재 발굴과 국가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행사로, 국방부가 주최하고 사이버작전사령부가 주관한다.

21일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된 화이트햇 2025 콘퍼런스에서 이두희 국방부 차관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AI가 바꾼 전장: 미래전을 선도하는 사이버국방’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엔 민·관·군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해 국방 사이버안보 분야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스라엘, 네덜란드, 싱가포르 등 우방국 사이버군 대표단이 참석했다. 캐나다 사이버사령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이버방위센터장 등도 축하 영상을 통해 한국과 사이버 방어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사이버작전사령부 주관 해킹 방어대회 상위 3개 팀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학생트랙 대학생부는 ‘무관탈출넘버원’ 팀, 청소년부는 ‘꼬키오’ 팀, 국방트랙 간부팀은 ‘이공김밥’ 팀, 용사팀은 ‘화잇짜’ 팀이 각각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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