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19일 오후 전국 법원 도산법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회생·파산 사건이 늘어나면서 법원별·지역별 균질한 도산사법서비스 제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회의에는 전국 도산 담당 법관들이 참석해 도산사건 현안과 각 법원 운영 현황 및 실무례를 공유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2026년은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정 20주년이 되는 해이자 대전, 대구, 광주 회생법원 개원을 통해 전국 단위의 전문화된 '도산법원 벨트'가 완성되는 역사적인 첫 해"라며 "우리나라 도산재판 실무에 있어 한 획을 긋는 시대적 전환기"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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