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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 신임 청년재단 이사장 취임… 청년 지원 플랫폼으로 확장 예고

입력 : 2025-11-19 09:43:25 수정 : 2025-11-19 09:43:25
최종범 기자 jongbe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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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목소리에서 출발해 정책ㆍ현장ㆍ미디어 연결
오창석 신임 청년재단 이사장이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재단법인 청년재단은 이사회를 통해 오창석 신임 청년재단 이사장을 선임했으며, 11월 14일자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창석 이사장은 앞으로 청년정책 체계 고도화, 정책 사각지대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 전국 청년센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확대, 미디어 기반의 청년세대 소통 활성화 등을 통해 재단의 역할을 한층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임기는 3년이다.

 

뿐만 아니라 오창석 이사장은 취임 전 국정기획위원회 기획분과 전문위원(2025.6~2025.8)으로 활동하며 청년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정책의 기획ㆍ평가 경험을 쌓았다. 또한 시사평론가로서 사회 전반의 이슈를 다각도로 분석하며 공공 소통을 꾸준히 이어온 바 있다.

 

오창석 이사장은 11월 17일 청년재단 강의장에서 열린 직원 간담회에서 지난 10년간 헌신해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관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오창석 신임 이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청년재단은 다양한 청년 지원 영역에서 전문성을 쌓아오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다가올 10년은 청년들의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더욱 유연하게 대응하는 ‘대표 청년 지원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시기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재단은 2015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 ▲청년 삶의 질 향상 ▲정책 사각지대 청년 발굴 및 지원 등을 위한 공익사업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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