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9개 구·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민원실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한다.
대구 구청장·군수협의회는 18일 북구 한 식당에서 '민선 8기 4차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9개 구·군은 민원실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을 위한 조례 제정을 마친 상태다.
중구와 수성구, 달서구는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 운영 중이며 군위군은 이미 전면 시행 중이다.
전국공무원노조 대구지역본부는 이날 중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여는 등 민원실 점심시간 휴무제 전면 도입을 촉구해왔다.
협의회장인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9개 구·군은 행정 효율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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